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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의 들녘과 풍경에서 귀농귀촌을 꿈꾸다’

담양군, 도시민 농촌유치 ‘제7기 초보농부 영농현장 팸 투어’ 성황

[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지난 11일부터 12일 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7기 초보농부 영농현장 팸투어가 성황리에 끝났다.

 

농업기술센터와 친환경농업교육원(수북면 황금리 소재)에서 진행한 이번 팸투어는 사전답사 여행이라는 의미처럼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담양군의 귀농·귀촌 정책 안내와 영농현장을 방문해 농업·농촌을 체험케 하고 지역문화 탐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단감으로 유명한 시목마을에서 단감수확체험으로 농업을 체험하고, 명옥헌원림과 소쇄원 등 지역문화 탐방, 선배 귀농인 이야기 청취, 현장견학, 천연염색 체험, 유기농 채소 수확체험 등을 하며 도시에서 맛볼 수 없는 정취를 경험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교육 내용이 알차고, 담양과 농촌을 보다 깊이 알 수 있어서 좋았다, “혼자 알기 아까워 지인들에게 널리 홍보하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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