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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900여 공직자 ‘코로나 성금’ 걷는다

-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해 피해주민 직접 지원 -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사랑의 마스크 나눔 운동 등 적극 참여

[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장성군은 코로나19로 인한 군민의 고통을 분담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부양시키기 위해 전 공직자들이 자율 성금 모금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한 900여 공직자들이 성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여기에 공무직 근로자들도 참여 의사를 밝혔다.

 

군은 모여진 성금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장성 관내 주민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장성 공직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사랑의 마스크 나눔 운동,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내 식당 이용하기 등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경기 회복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성금 모금에 나선 장성 공직자 여러분께 군민을 대신해 감사 인사를 전한다군에서도 지역사회가 하루빨리 안정화 될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강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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