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복지재단, “참!좋은 사랑의 밥차”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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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복지재단, “참!좋은 사랑의 밥차” 자체

도우미봉사대 활동 기대

7일 목포복지재단(이사장 이혁영)은 사랑의 밥차에 자체 도우미봉사대를 구성하여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도우미봉사대(대장 최수일)10명으로 구성하여 일반봉사자가 하기 힘든 식기와 음식운반, 배식장 청소, 반찬배달, 잔반 및 쓰레기 처리, 사후관리 등의 주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근 일부언론과 자원봉사자들 사이에서 특정 단체가 사랑의 밥차에 관여하여 자원봉사의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결정된 사항이다.

김황용 사무국장은 언론과 자원봉사자들께서 지적해준 사항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어떤 단체도 사랑의 밥차에 관여하거나 관련 명칭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겠으며 즉시 개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목포복지재단(이사장 이혁영)은 소외계층 65세이상 어르신들에게 주1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는 참!좋은 사랑의 밥차를 8년째 운영 해오면서 지금까지 271, 132,200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해 오고 있다.

앞으로 사랑의 밥차는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사명감을 갖고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하고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기쁨을 주는 힐링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발전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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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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