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진부터 2월 중 접종 시작
○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통해 사망자를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11월까지 집단 면역 형성을 목표로 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2월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 2월 중 우선접종 대상자는 코로나19 전담병원 의료진이며 추후 대상자는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대상을 그룹별로 선정하고 백신 공급 상황에 맞추어 분기별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 백신 공급 시기 > *변경 가능
구분 | 1분기 | 2분기 | 3분기 | 4분기 | |||
COVAX |
| 1,000만명 | |||||
아스트라제네카 |
| 1,000만명 |
| ||||
얀센 |
| 600만명 | |||||
화이자 |
| 1,000만명 | |||||
모더나 |
| 2,000만명 |
□ 접종센터 및 위탁의료기관 후보 선정
○ 예방접종은 백신의 종류에 따라 접종 기관이 구분되어 mRNA백신(화이자,모더나)을 접종할 수 있는 접종센터를 시군별 각 1개소씩 18개소를 선정하고, 바이러스벡터백신(아스트라제네가,얀센) 접종의료기관을 시군별 450여 개소를 추천받아 이중 330여개소를 접종기관으로 선정하여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 접종센터 운영에 따른 예방접종 의료인력은 도 및 시‧군 예방접종시행추진단 지역협의체의 협조를 통하여 민간 의료인력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며, 중앙에도 군의관 등 의료인력 자원을 지속 요청하여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
○ 또한 道는 지역특성상 많은 진폐 재해자들이 현재 강원도에 거주하고 있고, 그들의 희생이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던 만큼 진폐 재해자들이 코로나19 예방접종 우선 대상자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해 놓은 상태이며, 향후 일정에 따라 다시금 건의하여 좋은 결과가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