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남도일보가 지난 20일 오후 2시 광주시의회 예결위 회의실에서 ‘제1차 다문화사회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의 주요 참석자는 김성의 남도일보 대표이사와 김동찬 시의회 의장, 임미란 부의장, 박미정 환경복지위원장, 김일융 시 복지건강국장, 그리고 홍인화 고려인인문사회연구소장을 비롯한 김영경 새날학교 교감, 신경구 광주국제교류센터장과 지역다문화 관련단체 대표 등 50여명이었다

광주시 다문화 정책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대안과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토론회는 정용식 남도일보 상무를 좌장으로 임영언 한남대 사회적경제학과 교수가 ‘이주민시대, 광주시민 외국인노동자 인식태도와 다문화정책 방향성’을 주제로 기조발제에 나섰다.

한편, 남도일보는 다문화 사회통합 ‘무지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오는 7월 일본에서, 10월 전남에서 각각 제2·3차 다문화 정책토론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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