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생계안정 위해 126개 사업 1,185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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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생계안정 위해 126개 사업 1,185명 선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정부에서 발표한 고용 및 기업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 2차 안산형 뉴딜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본 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침체된 경기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기존 안산형 희망일자리사업을 포함하고 있으며, 신청은 8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이며 1,18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914일부터 1224일까지이며, 126개 사업으로 안산시 체육시설 생활방역 지원사업, 안산시 관내 근린공원 관리 및 계도활동, 어린이집 보육도우미 사업, 자연학습장 관리사업 등으로 운영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실직 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산시민이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 대상자와 아동(청소년) 관련 사업의 경우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취업제한 중인 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형 뉴딜일자리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산시민들의 생계 안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형 뉴딜일자리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일자리정책과 뉴딜일자리 TF(031-478-7646~7, 7653~4, 7693~4, 7639)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시 자원봉사자 종합검사 시 30%, 추가 검사는 20% 감면 혜택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홍희성)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병원장 김운영)이 자원봉사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미래의학관에서 개최된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사회 공동체형성을 위해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안산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종합검진 시 30%, 추가검사는 20% 감면혜택을 적용하며, 장례식장 이용 시 빈소 사용료 30% 감면혜택을 적용한다는 내용으로 협약했다.

 

감면 혜택은 행정안전부 1365포털시스템에 등록된 안산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한다.

 

홍희성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김운영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으로 21만 안산시자원봉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의료혜택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으로 더불어 사는 건강한 안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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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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