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다문화연구소, 제8회 춘계다문화학술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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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다문화연구소, 제8회 춘계다문화학술대회 성료

호남다문화연구소(소장 손춘섭)는 지난 29일 오후 4시 광신대학교 진리관 4층 콘서트홀에서 다문화 연구자는 물론 다문화관련기관의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호남다문화연구소 춘계 학술대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전공연으로 화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이주여성들이 나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손순용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1부행사는 황성일 교수(광신대 교학처장)의 개회기도, 손춘섭 교수(호남다문화연구소장)의 인사말, 그리고 김효시 광신대 부총장과 장 현 대표 (광주복지재단 대표이사), 천경수 대표 (삼원STS, 호남다문화연구소 고문)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인 본 행사로 진행된 학술회의는 김철진 교수(광신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의 “다문화, 한국 사회를 위한 모색”이라는 기조강연과 김희정 교수 (광신대학교 유아교육학과)의 ‘다문화 가족의 유아교육’ 주제발표에 이어 좌장으로 김현진 교수 (한국청소년상담교육협회 회장), 토론자로는 임유경 교수 (광신대학교 유아교육학과)와 김나예 교수 (조선이공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나서 심도있는 종합토론을 이끌어 갔다.또한 식후행사로 호남다문화연구소는 화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보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영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추후 호남다문화연구소가 진행하는 각종 다문화관련 연구활동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호남다문화연구소는 지난 2010년 연구소를 개소한 후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 호남지역 다문화가족의 생활사와 변화추이를 연구해 국가 사회통합 정책개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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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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