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북상에 따라 ‘제17회 전라남도 후계농업경영인대회’ 행사 중단

뉴스

태풍 북상에 따라 ‘제17회 전라남도 후계농업경영인대회’ 행사 중단

- 9일 13시부터 농산물 홍보 전시 및 프로그램, 초청공연 등 전면 중단 -

광양시는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915시 광양지역에 호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오는 10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17회 전라남도 후계농업경영인대회행사를 13시부터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현재, 서천변 행사장 주변에 설치된 현수막과 각종 부대시설, 행사부스 등을 철거 완료했고, 주변 쓰레기 수거 및 환경 정비 중에 있다.

 

송명종 농업정책과장은 현재 태풍 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어 시민들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의 안전을 위해 13시부터 행사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시민들의 안전과 야외시설물 피해 방지를 위한 조치인 만큼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profile_image
[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kr123456-com@naver.com

저작권자 © 다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