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삼대삼미 나눔으로 하나 되는 공유 부엌’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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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삼대삼미 나눔으로 하나 되는 공유 부엌’수료식 개최

- 요리를 통한 소통으로 군민 행복 지수 상승 -

전남 구례군은 89일 구례읍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지역 주민 2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삼대삼미 나눔으로 하나 되는 공유 부엌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부엌 프로그램은 516일부터 89일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됐다. 전문 강사가 기본 요리부터 고급 요리까지 다양한 레시피를 교육했고, 맞춤형 실습과 이론 교육을 병행했다.

공유 부엌에서 조리된 음식은 홀몸 어르신들에게 반찬으로 전달됐다. 군은 향후 1인 가구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밀키트를 제작해 상품화할 계획이다.

교육 참여자 중 한 명은 요리를 통해 타인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고,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주민 소통을 활성화하는 공유 부엌 프로그램은 다양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군민 행복 지수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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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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