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설명절 영암사랑상품권 특별할인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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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설명절 영암사랑상품권 특별할인판매

- 지류 5% 카드·모바일 10% -

영암군은 전국적인 3시대(고환율, 고물가, 고금리) 지속에 따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관내소비 진작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도 영암사랑상품권을 380억원 규모로 발행해 1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3년 영암사랑상품권 발행·판매를 위해 약 18억원의 군비를 우선 확보해 예산소진시까지 지류 3%, 카드·모바일 5% 상시할인 판매할 예정이며, 설명절이 속한 1월에는 한시적으로 지류 5%, 카드·모바일 10%의 특별할인율을 적용한다.

 

영암사랑상품권은 지류형, 카드형, 모바일형(QR결제형) 3가지 유형 중 선택구매가 가능하며, 지류형은 관내 판매대행점 30개 금융기관에서, 카드형과 모바일형은 각각 지역상품권 chak’어플과비플제로페이어플을 통해 구매·충전할 수 있다.

 

개인 월 구매한도는 총 100만원으로 지류·카드 상품권 70만원과 모바일 상품권으로 30만원까지 가능하며, 카드 상품권의 경우 최대 200만원까지 보유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소비위축, 고물가, 고금리 등 경제위기 속에서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영암사랑상품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286, 2022280억 등 영암사랑상품권의 지속적인 판매량 증가에 따라 영암사랑상품권 가맹점 역시 꾸준히 증가하여 현재 약 1,600개의 관내 가맹점에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으며, 영암사랑상품권 가맹점 신청을 원하는 사업장에서는 지류·카드의 경우 사업장 소재지 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지역상품권 chak’어플로, 모바일의 경우 제로페이(가맹점)’어플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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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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