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다향아트밸리, ‘추억의 디너쇼’ 대성황 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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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다향아트밸리, ‘추억의 디너쇼’ 대성황 속 성료

다향아트밸리만의 새로운 브랜드 행사로 자리매김

 

보성군은 지난 24() 다향아트밸리 전시판매동 2(녹차로 783)에서 개최된 추억의 디너쇼! ! ! !’가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다향아트밸리 개장 1주년을 기념하고, 차문화 복합단지로서의 이미지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접수 시작 20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한파와 대설에도 불구하고 예약자 전원이 행사장을 찾아 보성군 최초의 시도인 추억의 디너쇼에 대한 많은 관심과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이날 제공된 최고급 우전녹차와 홍차, 숯불로 구운 녹돈갈비, 3색 젤라또 아이스크림은 보성의 대표 특산물인 녹차의 우수성과 발전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보성의 대표 소리꾼 이유나(보성아리랑예술단)의 흥겹고 구성진 소리로 시작된 축하공연의 백미는 가수 서주경의 무대였다. 직접 객석을 돌면서 참가자 하나하나와 손을 잡고 사진을 찍는 퍼포먼스를 보여 환호성과 함박웃음을 이끌어 냈다.

 

또한, 다향아트밸리 입점 업체가 후원한 녹돈, 갓김치, 녹차, 족욕 이용권과 관내 영농조합에서 후원한 키위, 방울토마토, 딸기 등 다채로운 농산품이 상품으로 제공돼 성탄전야 참가자들의 얼굴을 환하게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로 추억의 디너쇼가 다향아트밸리 만의 새로운 브랜드 행사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한다.”다향아트밸리가 차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향아트밸리는 전시판매동(지상3)과 문화체험동(5개동)을 포함하여 건축 연면적 2,133로 식음공간 및 문화체험공간, 판매점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202112월 주노커피주식회사와 사용 허가 계약을 체결하여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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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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