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제면 부녀회, 2022년 사랑의 김장담그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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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면 부녀회, 2022년 사랑의 김장담그기 개최

전남 무안군 해제면(면장 하영미)은 최근 해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애순) 주관으로 2022 어려운 가정을 위한 김장김치 담가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부녀회원, 새마을지도자, 해제면사무소 직원 등이 참여해 배추 1,000여 포기를 담갔으며, 김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150여 가구에 전달됐다.

강애순 부녀회장은 올해도 각 마을 부녀회장님들과 주변의 많은 도움 덕분에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새마을부녀회가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하영미 해제면장은 매년 추운 날에 나와서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가주시는 부녀회원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달해 드린다면사무소에서도 겨울철 소외받는 이웃들이 없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애순 부녀회장의 배우자(무안군농민회장) 박귀순 씨는 지난 7년간 김장담그기 행사를 위해 매년 배추 1000여 포기를 후원하고, 해제면 석산마을 최민재 이장 또한 매년 소금 200kg를 행사에 후원함으로써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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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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