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행복하게, 더 따뜻하게”신전지사협 하반기 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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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행복하게, 더 따뜻하게”신전지사협 하반기 사업 시작

정기운영회의 갖고 3분기 3개 사업 대상자 확정, 지정기탁금 활용

 

신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동열, 임성수)가 지난달 2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분기 운영회의를 갖고 행복하고 따뜻한 신전면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거약자 집수리 사업, 거동불편 가정 세탁 및 소독 지원사업, 욕구기반 맞춤형 지원사업 등 연초에 확정된 3개 사업 지원 대상자를 확정했다.

 

주거약자 집수리 사업은 정부 주택 보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5가구를 대상으로 실내 화장실 설치, 창호교체, 상하수도 공사에 800만 원을 지원한다.

 

, 거동불편 가정 세탁 및 소독지원사업으로 2백만 원을 투입해 요양대상자, 장애인 등 거동 불편 10개 가정에 월 2회 이불, 의류 등 세탁 서비스와 년 3회 해충방제 소독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

 

신전면 특색사업인 욕구기반 맞춤형 서비스 지원사업은 의료비, 생활비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구와 장기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3가구에 사업비 500만 원으로 의료비, 생활비, 에어컨 등 대상자의 욕구에 맞춰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추진비는 모두 신전면 행복더하기 사랑나눔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의미가 더 크다.

 

박동열 민간위원장은 상반기에 결정된 사업에 대하여 지난 2개월 간 협의체와 면 주민복지팀이 협력하여 대상자를 직접 발굴하고 현장을 확인했다꼼꼼하게 자료를 만들어 위원들과 협의했기 때문에 사업의 효과가 높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전지사협은 올해 상반기 재가 요양서비스를 받는 노인과 장애인들에게 기저귀와 물티슈를 지원해 가계부담을 줄여주는 서비스와 백미 후원품 지원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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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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