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농촌진흥사업 추진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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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농촌진흥사업 추진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

농촌진흥 시범사업 6개 분야 46개 사업 추진

보성군은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농촌진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농촌진흥사업은 신소득 작목 도입, 스마트 농업기술, 기후변화 대응 작목 육성, 농가 경영 개선, 미래 농업 인력 육성, 농촌 자원 발굴 등 총 6개 분야 46개 사업이며, 총 사업비는 2842백만 원이 투입된다.

 

보성군은 올해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16일부터 24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서류 검토와 대상지 현지 실태 조사를 실시한 후 224일부터 34일까지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여 사업 대상자 64개소를 선정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사업 추진 요령 등 사전 교육 후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신품종, 신기술 개발에 앞장서서 노력하고 농업인에게 신속히 보급하여, 고품질 농·특산물을 생산과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기후변화에 발맞추고,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바나나 단지 육성 시범, 신품종 감자 금선 확대 시범, 기후변화 대응 폭염 피해 예방 기술보급, 서리·폭염 피해 과원 피해 방지 기술 시범 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농촌 청년 사업가 양성, 생산비 절감 및 부가가치 향상 경영모델 사업 등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인 정착 및 농가 경영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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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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