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북앤커피는 14일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독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리성애모자원을 방문해 사랑의 도서 1,000권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아동들이 읽을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의 도서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정순 대표는“이번 도서 후원으로 아이들이 마음의 안정을 찾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기부활동을 할 예정이다”말했다.

여성청소년과 조남우 과장은“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시는 북앤커피 김정순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이번 도서 기부는 교육과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의 문화적 욕구 해소와 건전한 성장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김정순 북앤커피 대표는 익산지역뿐만 아니라 전주, 정읍, 김제 등 전북 각 지역에서 성금 및 양말 등의 생필품을 후원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특히 이번 기증은 지난 2월 익산시 청소년 문화의 집에 이어 두 번째 도서 기부로 그 의미가 더 깊다.

[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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