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무인민원발급기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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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무인민원발급기 확충

영광군은 지난7일 민원편의 제고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확충하였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 비대면 무인민원발급기 이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추가로 설치하거나 교체하는 등 기기를 확충하였다.

 

그동안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되지 않은 읍면은 창구 민원량에 따라 군서면과 군남면 등 우선 2개 면사무소에 추가로 설치하였고, 기기가 오래된 영광읍, 홍농읍, 법성면 3개 읍면사무소는 기기를 교체하였다. 군은 이번 확충으로 8개 군읍면과 6개 금융기관 등 모두 14개소에서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한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민원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지방세납세증명서, 졸업증명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등 16개 분야 112종이다.

 

군은 지난해 12개소에서 운영한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54,808건의 민원을 발급하였다. 무인민원발급은 본인 지문확인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현금 또는 신용카드로 수수료를 납부할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휴일에도 발급이 가능하고 창구 방문이 불필요하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이 절약될 뿐만 아니라, 특히 비대면 발급으로 코로나 예방에 효과적이어서 최근 이용률 향상 및 주민만족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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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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