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모현동 행정복지센터가 서부권의 행정중심지 역할수행을 위한 친절 교육을 시행한다.

모현동은 지난 12일 시민이 감동하는 친절행정 구현을 위해 ‘새로운 마음! 새로운 시작! 친절한 미소로 모현동 주민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주제로 민원 친절 응대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친절 교육은 모현동의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친절마인드를 제고하고 민원인의 입장을 배려하는 등 시민이 감동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향(CSM 아카데미 대표)강사의 ‘다이로움 친절 매뉴얼’을 활용한 시민 만족 친절 행동 지침 마련을 시작으로 복잡하고 다양해져 가는 주민 복지 욕구에 대응하기,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에게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시민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등 친절행정 구현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모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11월 새로운 청사로 이전해 익산시 서부권의 행정중심지로 떠오르는 곳이다. 쾌적한 민원환경 조성, 월 1회 주기적인 업무연찬과 친절 교육을 통한 직원의 민원서비스 역량 강화,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행정·복지서비스 제공 등 시민이 감동하고 직원이 만족하는 친절행정 서비스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우진 모현동장은 “직원들의 친절 분위기 형성과 조직 내 확산을 위해 친절 교육의 시간을 마련했다”며 “찾아오는 민원인에게 따뜻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해 익산시가 시민 중심 친절행정 으뜸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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