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시장, "광활한 만경강, 생태·관광 자원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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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광활한 만경강, 생태·관광 자원화 박차“

- 만경강 수변도시 조성 일환 친환경‘시민 여가 공간’박차 - - 위드 코로나 대비 용안생태습지 시설 점검 총력 당부 - - 제238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준비 및 대응 철저 -

정헌율 익산시장은 12일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광활한 만경강은 수변도시 익산의 대표자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생태·관광 자원화에 박차를 가하라"고 주문했다.

 

정 시장은 "너무 광범위해 자원화를 생각지 못했던 금강을 지난 2년간 우리시에서 생태관광지로 조성하자 시민들 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다""만경강이 생태관광자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만경강 하류에 일대에 조성 중인만경강 문화관을 올해 말 차질없이 준공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라" "만경강 일대에 시민들의 여가 생활을 위해 다양한 문화시설을 구상하라"고 요구했다.

 

만경강 문화관은 지하 1·지상 2, 건축 연면적 1686규모로 올해 말에 준공될 전망이다.

 

또한 정시장은 "라이딩하기 좋은 10월에 들어서며, 좋은 경치를 지닌 만경강 자전거길을 찾는 라이더가 많아지고 있다""만경강 자전거길 습지 정비 등 관리 철저히 하라"고 덧붙였다.

 

시는 만경강 일대에 대한 자연친화적인 문화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이 힐링하면서 안전하게 휴실을 취할 수 있는 문화시설을 조성해 관광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정 시장은용안생태습지공원에 국화꽃이 전시되어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위드코로나 시대에 관광객들을 대비해 편의 시설들을 재정비하고 조경에 더욱 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요구했다.

 

이 밖에도 정 시장은 238회 익산시의회 임시회가 다음 주 월요일부터 개최되니 주요 업무 결산 보고, 조례안, 동의안 등 안건 심사 계획에 맞춰 준비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특히내년 본예산 편성에 앞서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만큼 전 부서에서는 누락된 부분이 없는지 다시 한번 챙기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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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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