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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머리해수욕장

[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돌머리해수욕장

설 명절 오후 돌머리 해수욕장을 다녀왔다.

코로나로 갈까 말까 망설이다 방역에 신경을 쓰고 마스크와 손 소독을 하고 나니

벌써 여행의 기분이 든다.

오후 3시쯤 함평군의

돌머리해수욕장에 도착했다. 사람들은 그리 많이 있지 않았다.

바닷바람에 가슴이 탁 트이고 갈매기 소리에 그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소중한 시간이

그리웠다. 우리가 그동안 모르고 귀하게 여기지 않았던 생활 속에서 살았던 시간이다.

코로나로 인해서 더욱더 값진

일상생활에 감사의 마음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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