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이현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례)이 지난 22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열린 ‘제8회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ㆍ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지난 1년 동안 의정활동 수행이 우수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 하고 있다.

이현창 의원은 제11대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도민의 삶 증진과 선진 의회상 확립 등 모범 의정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전라남도 1인 가구 지원 조례’를 비롯한 다양한 입법 활동과 도정․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집행부 견제와 감시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 30년 숙원이던 천은사 통행료 징수문제를 해결하고 촉구 건의안이나 도정질문을 통해 지리산 친환경 산악열차 도입 건의 등 구례 군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과 민원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이 의원은 “부족한 저에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의원으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지역구 주민들을 위해 의정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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