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방송] 서울출입국, ‘제7회 한마음 걷기축제 및 정부합동고충상담’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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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서울출입국, ‘제7회 한마음 걷기축제 및 정부합동고충상담’ 행사 개최

법무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는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화합하고 체류 외국인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제7회 한마음 걷기축제 및 정부합동고충상담’ 행사를 지난 29일 오전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과 하늘공원 둘레길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규근 법무부외국인정책본부장과 이수구 사단법인건강사회운동본부이사장, 송인선 경기글로벌센터 대표이사, 그리고 3,000여명의 내국인과 다양한 국적의 재한 외국인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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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가 끝나자 참가자들은 삼삼오오 친구들과 가족들의 손을 잡고 서울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느끼며 6.5Km의 하늘공원 둘레길을 함께 걸었다.


이어 평화의 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다양한 문화공연과 여러나라의 전통음식, 놀이, 의상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와 서울출입국 사회통합위원회가 준비한 TV. 냉장고. 세탁기 등 푸짐한 행운권 추첨에도 참여했다.

이외에도 서울출입국 직원들은 직접 운영한 한마음카페를 통해 무료커피를 제공하고, 법무부, 교육부,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대한 법률 구조공단의 상담부스 등은 행사장을 찾은 외국인들이 상담을 통해 체류, 국적, 결혼이민자 자녀교육, 생활법률 등 다양한 고충을 해결했다. 또한 GKL사회공헌재단 후원으로 (사)건강사회운동본부는 내과, 안과, 치과 한방과 등 무료 건강검진도 실시했다. 

이에 법무부사회통합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이민자 100여명을 인솔하고 행사에 참가한 송인선 경기글로벌 대표는 "행사에 참가한 외국인들이 정부의 특별한 관심과 지원에 큰감동을 받았다" 며 " 이런 행사가 지속적으로 매년 개최되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나눔방송: 부천지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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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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